마케터 취업/직무

콘텐츠 마케터(Contents Marketer)

티거멘토 2022. 2. 26. 14:44

콘텐츠 마케터는 누구인가요?

콘텐츠 마케터(이하 콘마)는 이름 그대로 콘텐츠를 활용해 마케팅하는 사람들입니다. '콘텐츠'라 하면 누군가는 영화를 떠올릴 수도, 누군가는 글을 떠올릴 수도 있을 텐데요, 이렇게 우리 삶 도처에 있는 것들은 모두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콘텐츠 마케터가 할 수 있는 업무의 범위도 그만큼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마케터는 무엇을 하나요?

콘마들이 하는 일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일이라면 역시 '글쓰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나의 단어를 쓰는 일부터 광고 카피 작성, 때로는 블로그에 올라갈 긴 글이 될 수도 있습니다. PR이라는 이름으로 기사를 전담하는 직종이 있지만 때로는 콘마들이 기사를 쓰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글만 쓰면 되는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광고나 홈페이지, 블로그, SNS에 사용할 이미지나 영상을 기획하거나, 심지어는 만들어내는 일을 하는 것도 콘텐츠 마케터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이런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은 기본이라는 것입니다. 콘마들은 결과물을 활용하여 마케팅 성과를 달성해야 합니다. '성과'라 함은 때로 눈에 보이는 수치적인 것, 혹은 매출이 될 수도 있을 것이고, 바로 체감되진 않더라도 브랜딩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업과 서비스를 알리는 일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여러 종류의 글쓰기
  • 이미지나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기획, 제작
  • SNS 및 블로그 운영
  • 콘텐츠를 활용한 성과 달성

 

다양한 콘텐츠

 

콘텐츠 마케터는 어디에 있나요?

다른 마케터 직종과 마찬가지로 콘마도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회사라면 업계와 크기를 가리지 않고 존재합니다. 물론 콘마들로 이루어진 에이전시도 존재합니다. 그중에서도 SNS나 블로그 등 콘텐츠 플랫폼을 중요한 서비스 마케팅의 통로로 활용하는 회사, 혹은 콘텐츠 그 자체가 회사의 서비스나 제품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회사들에 콘마들이 많이 있습니다.

  •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회사와 에이전시
  • 콘텐츠 플랫폼이나 그 자체의 중요성이 높은 회사

 

콘텐츠 마케터는 왜 존재하나요?

회사가 성장의 필수조건이 좋은 서비스와 제품이라면 충분조건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마도 마케팅일 것입니다. 예전에는 돈을 써서 광고를 하면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 예전에는 좋은 제품을 만들기만 하면 회사가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흐를수록 좋은 제품과 광고는 회사 성장에 당연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이제 많은 회사들은 우리 회사의 서비스를 어필하고, 회사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퍼지도록 하기 위한 수단이 필요합니다. 그 수단이 바로 '콘텐츠'이며 이런 콘텐츠가 광고에 쓰일 마중물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콘마들은 이렇게 콘텐츠를 통해 가치를 퍼뜨리기 위해 존재합니다.

 

콘텐츠 마케터는 어떻게 될 수 있나요?

기본적으로 글쓰기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직관적인 이미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콘텐츠는 글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단순히 글을 '잘'쓰는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쓸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콘텐츠와 친해야 하는 것도 기본입니다. 닥치는 대로 많이 보는 것도 좋겠지만 질적으로 좋은 콘텐츠를 끊임없이 소비하고 무엇보다 콘텐츠의 장점을 파악하여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미친듯한 아이디어가 있는 천재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은 드물고, 또 그런 사람만이 콘마의 자질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보단 좋은 콘텐츠의 장점들을 꾸준히 수집해서 내 것으로 승화시키는 능력이 콘마의 중요한 능력입니다. 그렇기에 콘텐츠를 '하고 있는'사람이 가장 유리합니다.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무엇이든 도전해서 결과를 만들어두세요, 분명히 취업에 강점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 조금 더 나가서 관심 있는 주제를 기반으로 목표를 정하고 달성해본다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 글쓰기 능력이 필수
  • 좋은 레퍼런스를 수집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능력
  • 콘텐츠 플랫폼을 활용해 목표를 달성한 경험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

 

콘텐츠 마케터를 누구에게 추천하시나요?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면 분명히 어울립니다. 반면 꾸준히 콘텐츠를 소비하고 좋은 점을 내 것으로 만들어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역시 어울립니다. 그리고 단순히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 콘텐츠가 누구에게 어필될지 고민하고, 고객과 연결하는 것에 흥미가 생긴다면 콘마에 도전하세요.

  •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는 분
  • 꾸준히 콘텐츠를 소비하고 좋은 점을 내 것으로 만드는 분
  • 콘텐츠와 고객의 연결점을 찾을 수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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