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가 되려면 대외활동이 필요한가요?

마케터에게 대외활동이 필요한 경우는 언제인가요?

대외활동은 기업이 정해주는 주제에 따라 대부분의 경우 팀을 형성해서 문제를 해결하거나 성과물을 남기는 활동이죠. 소위 'ㅇㅇ단'혹은, '학생 마케터'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기업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체험해보고 무엇인가 결과물을 남긴다는 면에서 의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냉철하게 말해서 현직자들이 보기에 대외활동에서 고민한 결과물이나 콘텐츠는 퀄리티가 충분히 높지 않기에 이것들이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그럼에도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나 업계와 연관성이 있는 회사의 대외활동을 해보는 것은 이력서에서 눈에 띄는 한줄이 될 수 있을 것이고, 퀄리티가 괜찮은 콘텐츠를 남긴다면 그것도 일종의 결과물로서 제출할 수 있겠죠. 

• 취업을 희망하는 업계나 회사에 제출할 이력서에 유의미한 한 줄을 추가하기 위해
• 콘텐츠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게 될 직무 지원시 결과물을 제출하기 위해

 

4명이 팀플할 때 생기는 일

 

마케터에게 대외활동의 우선순위가 높은가요?

어학점수보다는 높지만 나머지 스펙들 중에서는 가장 우선순위가 낮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대기업 대외활동을 두 차례 경험했는데요. 그 활동들이 첫 회사 취업에, 더군다나 실무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팀원들과의 협업이나 마케팅 관련 경험을 전혀 해보지 못한 분들이라면 한 번쯤 해보는 것도 좋겠지만 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팀플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굳이 필수적인 스펙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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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취업에 도움이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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